[스포츠투데이 현혜선 기자] '도굴'이 8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1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도굴'은 전날 하루 동안 4만7775명을 동원해 누적관객수 70만3593명을 기록했다. 이로써 '도굴'은 개봉 이후 8일 동안 1위를 수성했다.
2위 '삼진그룹 영어토익반'은 2만2571명을 불러 모아 누적관객수 132만1052명을 기록했다. 3위는 '킹덤 오브 헤븐: 디렉터스 컷'이 차지했다. 해당 작품은 3530명을 동원해 누적관객수 4035명이다.
4위 '담보'는 2847명의 일일관객수로 누적관객수 171만260명으로 집계됐다. 5위 '노트북'은 일일관객수 2170명, 누적관객수 63만4001명이다.
이 가운데 '애비규환'과 '내가 죽던 날'이 12일 동시 개봉된다. 신작이 극장가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날 극장을 찾은 총 관객수는 9만613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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