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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L, AG 우승 포상금 및 기념 반지 전달식 개최
작성 : 2014년 10월 10일(금) 10:46

농구대표팀의 유재학 감독이 지난 3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제17회 인천아시아경기대회 남자농구 이란과의 결승전에서 79-77로 승리한 직후 대표팀 선수들에게 헹가래를 받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KBL은 11일 오후 2시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열리는 2014-2015 KCC 프로농구 공식 개막전 울산 모비스와 창원 LG의 경기에 앞서 2014 인천 아시아경기대회 남자 농구 대표팀 금메달 획득에 대한 포상금 및 기념 반지 전달식을 갖는다.

이번 전달식에서는 지난 3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2014 인천 아시아경기대회 남자 농구 결승전에서 이란을 누르고 2002년 부산 대회 이후 12년 만에 아시아 경기 대회 금메달을 획득한 대한민국 남자 농구 대표팀 코칭스태프와 선수 전원에게 3억원의 포상금과 함께 기념 반지를 수여 할 예정이다.


이상필 기자 sp907@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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