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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SK, 개막전 시구자로 펜싱 금메달리스트 구본길·김지연 초청
작성 : 2014년 10월 10일(금) 10:43

서울 SK의 애런 헤인즈와 김선형(오른쪽)

[스포츠투데이 오대진 기자]프로농구 서울 SK가 오는 14일 오후 7시에 열리는 고양 오리온스와의 홈 개막전에 2014 인천아시안게임 펜싱 종목 금메달리스트인 구본길과 김지연을 시구자로 초청했다. 애국가는 '위대한 탄생' 출신의 가수 겸 연기자인 손진영이 부른다.

프로농구 출범 이후 최초로 주중에 개막전을 갖는 SK는 아시안게임 최고의 효자종목으로 떠오른 펜싱대표팀의 주역들을 초청해 아시안게임의 뜨거웠던 열기를 프로농구 코트에서도 재현한다.

SK는 개막전에 입장하는 관중들에게 이벤트와 추첨을 통해 최신형 휴대폰, 박승철 헤어 상품권, 퀴즈노스 샌드위치 시식권, 오션 월드 이용권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며, 입장 관중 1천명에게는 선수 캐릭터로 만든 네일 아트 스티커를, 또 다른 입장 관중 1천명에게는 판타스틱 응원 타월을 증정한다.

경기 승리 시에는 'SK나이츠 번개타임'을 개최, 선수단의 팬 사인회와 포토타임이 있을 예정이다.

한편, SK는 2014-2015시즌을 맞아 입장객과 팬들을 위해 지난 시즌 처음으로 서비스를 시작한 SK 모바일 앱 서비스를 올해에도 업그레이드해 실시한다. SK 앱 서비스는 인도어 로케이션 기술을 기반으로 3D맵을 통한 경기장 좌석 안내, 경기 정보 실시간 제공한다. 실시간 팬 참여 이벤트 등이 가능한 서비스로 팬들은 모바일 스토어에서 SK나이츠 앱을 다운받으면 된다.


오대진 기자 saramadj@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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