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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마스터]BIFF 레드카펫 메이크업 ②김규리
작성 : 2014년 10월 10일(금) 08:50

▲ 김규리/ 맥(MAC) 제공

[스포츠투데이 스타일뉴스 황인선 기자] 가을 메이크업 퀸이 되고 싶다면 ‘플럼 컬러’ 사용하라.

지난 2일 제19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레드카펫 행사에서 김규리가 플럼 컬러를 활용한 메이크업 룩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플럼 컬러란 핏빛 붉은 버건디 컬러와 퍼플 컬러 사이의 색이다.

맥(MAC) 수석 메이크업 아티스트 변명숙은 “리치한 짙은 플럼 컬러의 아이섀도로 눈두덩을 블렌딩하고 블랙 아이라이너로 눈꼬리를 빼주었더니 매혹적인 여배우 느낌이 강조됐다”며 “짙은 네이비 드레스와 잘 어울렸다”고 했다.

◆ 플럼컬러로 눈에 힘 준 ‘매혹적인 김규리 메이크업’ HOW TO


SKIN 커버력 높으면서 매끈한 피부 결을 위해 크림 타입의 컴팩트 파운데이션을 사용한다. 고급스러운 광택을 위해 골드 베이지 컬러의 블러셔로 광대뼈를 감싸주듯 자연스럽게 블렌딩 한다.

EYES&LIP 짙은 플럼 컬러가 메인이다. 눈두덩에 부드럽게 펴 바른다. 블랙 컬러의 아이라이너로 점막을 채운다. 눈꼬리를 길게 뺀다. 누드 톤의 립스틱을 전체적으로 바른다. 입술 가운데 부분만 밝은 자주 빛으로 살짝 두드려 펴 준다.

▲ 김규리


  1. 프로 롱웨어 SPF 20 컴팩트 파운데이션, 4만9천원
  2. 미네랄라이즈 블러쉬, 웜 소울(300) 컬러, 3만5천원
  3. 인 엑스트라 디멘션 아이섀도우 듀오, 라운드 미드나잇 컬러, 8만원
  4. 벨룩스 펄퓨전 섀도우 팔레트, 블루룩스 컬러, 6만3천원
  5. 레트로 매트 립스틱, 플랫 아웃 패뷸러스(밝은 자주) 컬러, 2만9천원


▶ 스타일마스터 TIP 눈매강조 메이크업을 할 때 되도록 입술 색은 제한하라고 배웠을거에요. 하지만 모든지 예외는 있는 법. 레드카펫이니 만큼 누드 컬러 립 중앙에 눈에 사용한 색상과 동일한 계열의 짙은 컬러로 포인트 줬어요. 도회적인 세련미가 물씬 풍기지 않나요?

▲ 맥 수석 메이크업 아티스트 변명숙 프로필





스포츠투데이 스타일뉴스 황인선 기자 sunnyday@s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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