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V-리그가 오는 11일부터 관중 입장을 50%까지 확대한다.
한국배구연맹은 5일 보도자료를 통해 "11일 경기부터 관중 입장을 50%까지 확대한다. 단, 구단 상황에 따라 관중 입장 범위는 상이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11일 오후 7시 열리는 남자부 대한항공-현대캐피탈, 여자부 GS칼텍스-흥국생명전부터 전체 좌석 대비 50%까지 관중 입장이 가능하게 됐다.
V-리그는 무관중으로 개막했으며, 지난달 31일부터 전체 좌석의 30%선까지 관중 입장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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