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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비규환' 장혜진 "동네 주민 정수정, 너무 예뻐서 뚫어지게 쳐다봐"
작성 : 2020년 11월 03일(화) 16:26

애비규환 장혜진 정수정 / 사진=팽현준 기자

[스포츠투데이 현혜선 기자] '애비규환' 장혜진이 정수정과 호흡을 맞춘 소감을 밝혔다.

3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는 영화 '애비규환'(감독 최하나·제작 아토ATO) 언론시사회가 진행됐다. 자리에는 최하나 감독을 비롯해 배우 정수정, 장혜진, 최덕문, 이해영, 강말금, 신재휘가 함께했다.

이날 장혜진은 정수정과 호흡을 맞춘 소감을 전했다. 장혜진은 "정수정은 같은 동네 주민이다. 조만간 만나서 산책도 하고 해야 할 일이 너무 많다"고 애정을 표했다.

이어 "정수정과 연기하면서 놀란 건 진취적인 생각을 갖고 있다는 거다. 그러면서 예의도 바르다. 저한테 항상 새로운 마음을 불러일으켰다. 그리고 너무 예뻐서 뚫어지게 계속 쳐다본 적도 있다"고 칭찬했다.

'애비규환'은 똑 부러진 5개월 차 임산부 토일(정수정)이 15년 전 연락 끊긴 친아빠와 집 나간 예비 아빠를 찾아 나서는 설상가상 이야기다. 12일 개봉된다.

[스포츠투데이 현혜선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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