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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달수 복귀작 '이웃사촌', 포스터 공개…11월 개봉 확정
작성 : 2020년 11월 03일(화) 10:29

이웃사촌 / 사진=리틀빅픽쳐스 제공

[스포츠투데이 현혜선 기자] 배우 오달수의 복귀작인 영화 '이웃사촌'의 포스터가 공개됐다.

'이웃사촌' 측은 3일 "'이웃사촌'이 11월 개봉을 확정됐다"고 밝히며 1차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웃사촌'은 좌천 위기의 도청팀이 자택 격리된 정치인 가족의 옆집으로 위장 이사를 오게 되어 낮이고 밤이고 감시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다.

1280만 명 관객을 울리고 웃긴 2013년 최고 흥행작 '7번방의 선물' 이환경 감독과 제작진이 다시 의기투합한 신작 '이웃사촌'이 1차 예고편에 이어 1차 포스터를 공개했다.

포스터에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연기 달인들이 모두 등장한다. 정우, 오달수, 김희원, 김병철이 이웃집 담벼락 사이에서 묘한 긴장감을 보여주는 가운데 '적인가? 이웃인가?'라는 이들의 대치 구도를 담은 카피는 이들의 관계를 한 눈에 보여준다. 낮에는 친절한 이웃집으로 소통하며 밤이 되면 자택격리 이웃집 가족을 도청해야 하는 도청팀의 본업에 충실히 임하는 이들의 예측불허 자택격리 스토리는 코로나 블루를 이겨낼 공감과 교감, 웃음과 감동을 모두 선사할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현혜선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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