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스포츠
포토
스투툰
토트넘-브라이튼전 평점 공개…'침묵' 손흥민 6.5점
작성 : 2020년 11월 02일(월) 06:43

가레스 베일과 세르히오 레길론, 손흥민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득점포 가동에 실패한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 현지 매체로부터 박한 평가를 받았다.

토트넘은 2일(한국시각)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021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7라운드 브라이튼과의 홈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4승2무1패(승점 14)를 기록한 토트넘은 리그 2위로 올라서며 상위권 도약에 성공했다.

이날 2선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후반 40분 벤 데이비스와 교체될 때까지 공격 포인트 쌓기에 실패했다. 하지만 토트넘은 전반 12분 해리 케인의 페널티킥 선제골과 후반 28분 가레스 베일의 결승골에 힘입어 짜릿한 한 골차 승리를 거뒀다.

경기 후 유럽축구통계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양 팀 선수들의 평점을 공개했다. 토트넘에서는 케인이 7.7점으로 최고 평점을 기록했고, 베일은 7.3점을 받았다. 맷 도허티와 세르히오 레길론이 7.0점으로 그 뒤를 이었다. 손흥민은 6.5점에 그쳤다.

브라이튼에서는 타리크 램프티가 7.4점으로 팀 내 최고 평점을 기록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스투 주요뉴스
최신 뉴스
포토 뉴스

기사 목록

스포츠투데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