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현혜선 기자] 가수 비가 스승인 박진영과 뭉친다.
30일 소속사 써브라임 아티스트 에이전시 관계자는 스포츠투데이에 "비가 박진영과 듀오 결성을 준비 중이다. 곡 발매 시기는 아직 미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비 측은 28일 비가 역대급 아티스트와 듀오를 결성해 돌아온다고 전한 바 있다. 비와 함께할 주인공은 모두가 인정하는 뛰어난 댄스 실력의 소유자라고 밝혀 기대를 더했다.
뛰어난 댄스 실력의 소유자는 박진영이었다. 박진영은 비를 발굴하고 스타로 키운 프로듀서로, 두 사람은 사제지간이다. 스승과 제자에서 듀오로 돌아올 이들의 모습이 궁금증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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