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현혜선 기자] '삼진그룹 영어토익반'이 일주일째 1위를 달리고 있다.
2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삼진그룹 영어토익반'은 전날 하루 동안 3만9658명을 동원해 누적관객수 43만6366명을 기록했다.
'삼진그룹 영어토익반'은 1995년 입사 8년차, 회사 토익반을 같이 듣는 세 친구가 힘을 합쳐 회사 비리를 파헤치는 이야기다. 고아성, 이솜, 박혜수가 호흡을 맞췄다.
2위는 '담보'가 차지했다. '담보'는 8018명을 동원해 누적관객수 159만6953명이다. 160만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 3위는 '미스터트롯: 더 무비'다. '미스터트롯: 더 무비'는 6666명을 불러모아 누적관객수 10만345명을 기록했다.
4위인 '소리도 없이'는 일일관객수 6190명, 누적관객수 35만7675명이다. 5위 'BIAF2020 BIAF 클래식'은 3500명을 불러모아 누적관객수 7500명으로 집계됐다.
한편 이날 영화관을 찾은 총 관객수는 7만731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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