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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랜드, KT에 대승…단독 선두 질주
작성 : 2020년 10월 27일(화) 20:52

김낙현 / 사진=KBL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인천 전자랜드가 부산 KT를 완파했다.

전자랜드는 27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KT와의 원정경기에서 84-62로 승리했다.

6승1패를 기록한 전자랜드는 단독 선두를 질주했다. KT는 3승5패로 8위가 됐다.

헨리 심스는 18득점 6리바운드, 김낙현은 16득점 7어시스트로 승리의 주역이 됐다. 정영삼과 박찬희가 각각 10득점, 에릭 탐슨과 이대헌은 8득저을 보탰다.

KT에서는 데릭슨이 15득점 13리바운드로 분전했지만 패배를 막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전자랜드는 KT를 맞아 2쿼터까지 40-37로 소폭 리드했다. 하지만 3쿼터 김낙현의 3점슛과 정영삼, 박찬흐의 연속 득점으로 순식간에 20점차 이상 달아났다.

기세를 탄 전자랜드는 4쿼터 심스의 연속 득점으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경기는 전자랜드의 대승으로 끝났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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