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스포츠
포토
스투툰
"빅히트 최강 막내"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방탄소년단 디스코 열풍 이을까 [종합]
작성 : 2020년 10월 26일(월) 18:58

투모로우바이투게더 / 사진=방규현 기자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소속사 선배 방탄소년단의 디스코 열풍을 잇겠다고 밝혔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는 26일 세 번째 미니 앨범 '미니소드1 : 블루 아워(minisode1 : Blue Hour)' 미디어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미니소드1 : 블루 아워'는 지난해 3월 데뷔 이후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선보였던 '꿈의 장' 시리즈에서 다음 시리즈로 넘어 가기 전 다섯 멤버들이 들려주는 작은 이야기로, 친구 관계의 변화로 인해 모든 게 낯설어 보이는 소년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타이틀곡 '5시 53분의 하늘에서 발견한 너와 나'는 활기찬 에너지를 느낄 수 있는 신나는 디스코 장르의 댄스곡으로, 10월의 일몰 시간인 5시 53분의 아름다운 하늘을 보며 세상과 주변 친구들에 대해 익숙하지만 낯선 감정을 느끼는 소년들의 복잡한 마음을 가사로 표현했다.

연준은 "일몰시간, 하늘이 아름다우면서도 오묘한 빛깔이지 않나. 두려움과 아름다움울 동시에 느끼는 복잡한 마음을 담았다"고 말했다. 태현은 "아련하면서도 웃고 있는, 복잡 미묘한 감정을 한번에 표현하는 게 쉽지 않았는데 그 덕분에 투모로우바이투게더만의 색다른 매력이 나온 것 같다"고 전했다.

특히 연준은 최근 '다이너마이트(Dynamite)'로 디스코 열풍을 일으킨 방탄소년단의 뒤를 이어 "디스코 열풍을 이어나가도록 하겠다"고 당찬 포부를 드러내기도 했다.

이번 콘셉트는 '아련 청량'이다. 휴닝카이는 "청량한 느낌으로 많이 바뀌었다. 달라진 투모로우바이투게더를 지켜봐달라"고 했고, 연준은 "젠틀함과 아련함이 더해진 청량"이라면서 "디스코 장르 특유의 흥겹고 활기찬 매력에 투모로우바이투게더만의 아련한 청량미가 더해진 게 차별점"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연준은 "'어느날 머리에서 뿔이 자랐다 (CROWN)'가 귀여운 느낌이었다면 이번에는 멋있는 느낌을 더하려고 했다. 팬분들이 보시기에 설렐 분이 많다"고 했고, 태현은 "설렘 포인트가 많아졌는데 더 보여드리기 위해서 안무도 여러 차례 수정하고 춤을 출 때 신경을 쓰고 있다"고 덧붙였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수록곡 작사 작업에 참여하기도 했다. 수빈이 '고스팅(Ghosting)', 연준과 휴닝카이가 '위시리스트(Wishlist)', 그리고 태현이 이들 두 곡 모두의 작사 작업에 참여했다.

연준은 "수록곡 작사 작업에 참여했다. 멤버들 모두 열심히 작업했다"고, 태현은 "곡을 쓰고 수정하고 여러 과정을 거쳤다. 쉽지 않은 작업이라고 생각했다"고 회상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데뷔 후 눈에 띄는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번 앨범은 선주문량 40만장을 돌파하며 자체 신기록을 경신하기도 했다. 휴닝카이는 "모아(팬덤명)분들의 사랑을 받고 있구나 실감했다. 저희를 기다려주신 모아분들께 너무 고맙다고 얘기하고 싶다"고 했다. 연준은 "갓 데뷔했을 땐 무대를 100% 온전히 즐기지 못했다. 활동해나가면서 무대를 즐길 수 있는 여유가 조금씩 생긴 것 같다. 데뷔 1년 정도가 지났는데 많이 성장하고 멤버들 많이 멋있어졌다고 생각한다"고 자평했다.

마지막으로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빅히트 최강 막내' '4세대 아이돌 대표주자' '무대 맛집' '청량 끝판왕'의 수식어를 얻고 싶다며 "어떤 콘셉트든 찰떡처럼 소화하는 그룹이 되겠다"고 목표를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스투 주요뉴스
최신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