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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호가' 임미숙 "과거 김학래 피해 기도원으로 도망, 이경애가 위치 알려줘" [TV캡처]
작성 : 2020년 10월 25일(일) 22:33

임미숙 이경애 김학래 / 사진=JTBC 1호가 될 순 없어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1호가' 임미숙이 과거 구혼하는 김학래를 피해 기도원에 숨어든 적이 있다고 밝혔다.

25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1호가 될 순 없어'에서는 36년지기 친구인 코미디언 이경애 집을 찾아간 임미숙, 김학래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임미숙은 "김학래가 계속 결혼하자고 했을 당시, 저는 김학래가 선배로만 보이고 남자로는 보이지 않았다. 그래서 기도원으로 도망을 갔다"고 전했다.

이어 "그런데 이경애가 제 위치를 알려줘서 김학래가 기도원을 찾아왔다"고 덧붙였다.

이를 들은 이경애는 "당시 김학래가 임미숙과 헤어져서 괴로워하다 우연히 기도원을 찾아간 것처럼 연기했다"고 폭로했다.

임미숙은 이경애에게 "너 때문에 김학래와 결혼한 거다. 나한테 미안해해야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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