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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예은 "선천적으로 심장 기형, 성인까지 자랄 확률 30%"(복면가왕) [TV캡처]
작성 : 2020년 10월 25일(일) 19:46

안예은 심장병 / 사진=MBC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복면가왕' 반지원정대 가수 안예은이 선천적 심장병을 앓고 있다고 고백했다.

25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3연승에 도전하는 가왕 부뚜막 고양이와 그에 대적하기 위해 출격한 4인의 복면가수 솔로무대가 공개됐다.

이날 안예은은 마지막 라운드에서 아쉽게 패배하며 정체를 공개했다. 그는 "제가 선천적으로 심장이 기형이다. 그래서 성인까지 자랄 확률이 30%"라고 설명했다.

이어 "부모님이 본인 잘못도 아니신데 죄책감을 많을 느끼시고 있다. 안 그러셨으면 좋겠다는 말을 해 드리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또한 안예은은 "제가 이렇게 (투병 사실을) 말씀을 드리면 '우리 애도 서른, 마흔 살까지 살 수 있구나' 하며 힘을 얻어가는 분들이 있다. 그래서 기회가 될 때마다 이야기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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