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현혜선 기자] 롯데시네마가 '시그니처 아트카드'를 출시한다.
롯데시네마 측은 22일 "관객들이 영화를 더욱 특별하게 추억할 수 있는 단독 굿즈 '시그니처 아트카드'를 출시한다"며 "'시그니처 아트카드'의 이번 작품은 영화 '삼진그룹 영어토익반'"이라고 밝혔다.
'시그니처 아트카드'는 가로 150mm, 세로 200mm의 대형 사이즈로 제작된 프리미엄 아트카드다. 카드의 앞면은 '삼진그룹 영어토익반'의 레트로 감성을 살린 특별 포스터, 뒷면은 주연 배우들과 감독의 자필 싸인 및 메시지를 담고 있다.
'삼진그룹 영어토익반'은 업무 능력은 베테랑이지만 늘 말단인 회사 토익반의 세 친구가 힘을 합쳐 회사의 비리를 파헤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배우 고아성, 이솜, 박혜수가 주연을 맡아 개성 있는 연기를 펼치고, 새로운 재미와 1995년 을지로 레트로 감성의 멋을 선사할 예정이다.
해당 굿즈는 22일부터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배포될 예정이며, 당일 관람 티켓을 현장에서 인증하는 고객 대상 좌석당 1매씩 제공된다. 이번 이벤트는 롯데시네마 월드타워를 포함한 전국 98개 영화관에서 진행된다.
한편, 롯데시네마는 고객들의 안전한 영화 관람 환경 조성을 위해 세밀한 조치들을 시행 중이다. 전국 롯데시네마는 매일 2회 이상 영화관 방역, 2시간 단위 고객 이용 시설물 소독, 환기 및 공조를 시행하고 있다. 또한, 상영관 입장 시 고객 체온 측정과 마스크 착용을 안내하고 있으며, 전 관객 대상 출입명부 작성, 대기 공간 바닥에 1m 간격 스티커 부착 및 좌석간 거리두기를 위한 예매 제한 등 감염병 예방에 힘쓰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현혜선 기자 ent@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