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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망 멀티골' 뮌헨, 아틀레티코에 4-0 대승
작성 : 2020년 10월 22일(목) 09:22

바이에른 뮌헨 선수단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디펜딩 챔피언' 바이에른 뮌헨이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화력쇼를 펼치며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

뮌헨은 22일(한국시각) 독일 뮌헨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2020-2021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 A조 1차전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4-0으로 이겼다.

뮌헨은 전반 28분 킹슬리 코망이 조슈아 키미히의 크로스를 받아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가르며 기선을 제압했다. 이어 42분에는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의 패스를 받은 코망이 레온 고레츠카에게 연결, 고레츠카가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추가 득점을 올렸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0-2으로 뒤진 후반 1분 주앙 펠릭스의 골로 만회하는 듯했으나 오프사이드가 선언돼 득점으로 인정되지 않았다.

뮌헨은 후반 21분 코렌틴 톨리소가 강력한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고, 후반 27분에는 코망이 쐐기골을 터뜨렸다. 결국 경기는 뮌헨의 완승으로 마무리됐다.

한편 D조에서 아약스와 만난 리버풀은 니콜라스 타글리아피코의 자책골에 힘입어 1-0으로 승리를 챙겼다.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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