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스포츠
포토
스투툰
김광현, 23일 기자회견 개최…빅리그 데뷔시즌 소감 전한다
작성 : 2020년 10월 20일(화) 11:01

김광현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메이저리그 데뷔 시즌을 성공적으로 보낸 김광현(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소회를 전한다.

김광현의 에이전시 브랜뉴스포츠는 20일 "김광현이 오는 23일 오전 11시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귀국 기자회견을 연다"고 밝혔다. 지난 7일 귀국한 김광현은 현재 자가격리 중이며, 자가격리 기간이 끝난 뒤인 23일에 기자회견을 열기로 결정했다.

2019시즌을 마치고 메이저리그에 도전한 김광현은 세인트루이스와 2년 800만 달러에 계약하며 빅리그 입성에 성공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개막 연기 등 예상치 못한 악재를 겪었지만, 올 시즌 8경기에서 3승 1세이브 평균자책점 1.62를 기록하며 겅공적인 데뷔 시즌을 보냈다. 또한 와일드카드시리즈에서는 1차전 선발투수의 중책을 맡으며 가을야구까지 경험했다.

이날 기자회견은 MBC스포츠플러스에서 생중계되며,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청이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을 통해 권고한 수도권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될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스투 주요뉴스
최신 뉴스
포토 뉴스

기사 목록

스포츠투데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