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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 더 무비' 영탁 "코로나19 속 공연, 관객 소리 없어 아쉬웠다"
작성 : 2020년 10월 19일(월) 14:38

영탁 미스터트롯 더 무비 / 사진=TV조선 제공

[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미스터트롯: 더 무비' 가수 영탁이 서울 콘서트 당시 코로나19로 인해 관객들의 응원을 듣지 못해 아쉬웠다고 떠올렸다.

19일 영화 '미스터트롯: 더 무비'의 제작보고회가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임영웅, 영탁,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가 참석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영탁은 콘서트 당시를 떠올리며 "가수들이 행사 페이를 받을 때 보다 관객들이 박수를 많이 쳐줄 때 더 행복하다. (코로나19로 인해)관객들이 소리를 못 지르니 듣는 저희도 하다가 아쉽고 관객들도 아쉬웠을 것"이라 회상했다.

또 "코로나19가 진전되니 콘서트가 중단돼 기다리기도 했다. 그런 부분이 저희도 아쉽고 국민들도 아쉬웠던 대목"이라 덧붙였다.

'미스터트롯: 더 무비'는 '내일은 미스터트롯 대국민 감사콘서트' 서울 공연 실황을 중심으로 방송에서는 다 보여주지 못했던 TOP6의 모든 것을 만나볼 수 있는 콘서트 무비다. 22일 개봉.


[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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