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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케인 선발-베일 벤치' 토트넘, 웨스트햄전 선발 라인업 공개
작성 : 2020년 10월 18일(일) 23:38

사진=토트넘 홋스퍼 구단 공식 SNS 사진 캡처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 리그 7호골 사냥에 나선다. 관심을 모았던 가레스 베일은 벤치에서 대기한다.

토트넘은 19일 오전 0시30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2020-2021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 5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이날 경기는 친정팀으로 돌아온 가레스 베일의 복귀전으로 기대를 모았다. 레알 마드리드에서 토트넘으로 임대 이적한 베일은 그간 부상으로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재활에 나선 베일은 A매치 기간 구단에 잔류해 동료들과 함께 구슬땀을 흘렸다.

경기에 앞서 토트넘은 웨스트햄에 나설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손흥민과 함께 해리 케인, 스티븐 베르바인이 공격을 이끈다. 중원에 탕귀 은돔벨레, 무사 시소코,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가 포진하고, 포백은 세르주 오리에, 토비 알더베이럴트, 다빈손 산체스, 세르히오 레길론 맡는다. 골문은 위고 요리스가 지킨다.

7년 만에 '친정팀' 토트넘으로 돌아온 베일은 후반 교체 투입을 노린다. 아울러 케인의 백업 자원으로 새롭게 영입된 공격수 카를로스 비니시우스도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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