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스타일뉴스 이수정 기자]베네통 코리아가 프랑스 영화 ‘컬러풀 웨딩즈’를 후원한다.
‘컬러풀 웨딩즈’는 프랑스 상위 1%의 딸 부잣집 클로드 부부와 아랍인, 유태인, 중국인, 아프리카인 사위들의 이야기를 그린 코미디 영화다. 프랑스에서 개봉하자마자 4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른 화제작이다.
베네통 측은 이번 후원은 "다양성, 개성, 통합 등 브랜드 핵심 가치를 알리는 계기이며 시대적인 트렌드를 리드하는 프로젝트로서 의미하는 바가 크다"고 설명했다. 특히 패션과 영화를 좋아하는 소비자들 모두가 자연스럽게 참여할 수 있는 페이스북 이벤트를 통해 대중과 소통할 계획이다.
이벤트는 베네통 페이스북에 '좋아요’, 그리고 영화 포스터 ‘공유하기’를 누른 후영화를 함께 보고 싶은 친구를 태그하는 방법으로 참여할 수 있다. 10월 14일까지 진행되며 이벤트에 참여한 100명에게는 1인 2매의 예매권이 증정된다.
또한 10월 8일 열리는 VIP 시사회에는 ‘컬러풀 웨딩즈’ 속 다양한 캐릭터들과 닮은 ‘비정상회담’의 멤버들이 참석할 예정으로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베네통이 후원하는 영화 ‘컬러풀 웨딩즈’는 10월 16일 국내 개봉된다.
스포츠투데이 스타일뉴스 이수정 기자 stnews@s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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