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채민 기자]축제를 즐기기 좋은 계절, 가을에 어울리는 다양한 행사가 10월에 펼쳐진다.
10월 축제의 포문을 여는 자라섬국제재즈페스티벌은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세계 각국의 정상급 재즈 아티스트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9일부터 19일까지 평창 허브나라 가을축제가 열린다. 강원도 평창군 봉평면 흥정리에 자리한 허브나라는 1993년에 문을 연 우리나라 최초의 허브를 테마로 한 관광농원이다.
로즈마리·라벤더·캐모마일 등 100여종 이상 허브를 직접 재배 하면서 7가지 테마가든과 허브박물관, 온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어 볼거리가 다양하다.
15일부터 19일까지 예천 세계활축제도 진행된다. 이번 세계활축제에서는 전시관과 국궁 양궁 체험장, 필드아처리장 등을 갖추고 편사놀이 뮤지컬, 활 만들기 체험, 룰렛으로 점보기, 활로켜는 악기교실, 활쏘아 풍선 터뜨리기 등의 다양한 체험행사도 진행된다.
이외에도 17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억새 축제, 24일부터 11월2일까지 익산 천만송이 국화 축제, 24일부터 11월2일까지 마산 가고파 국화 축제, 17일부터 19일까지 순천만 갈대 축제, 11일부터 12일까지 산정호수 명성산 억새꽃 축제 등이 열린다.
이채민 기자 chaemin10@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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