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현혜선 기자] 해군 예비역 대위 이근이 UN 경력 가짜 주장에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12일 이근 대위는 자신의 SNS에 "#이근대위 #이근 #KENRHEE #ROKSEAL #UDTSEAL #UDT"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허위 사실 유포 고소합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이근 대위는 UN 여권이 담긴 사진도 올렸다.

앞서 유튜브 채널 '김용호연예부장'에서는 이근 대위가 UN에 근무한 경력이 없는데 거짓말을 하고 다닌다는 주장이 담긴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속 김용호는 이근 대위를 만났다는 한 여성의 제보를 받았다고 전했다.

김용호는 이근 대위 프로필에 UN 경력이 없다고 지적하며 "실제로 UN에 근무했다면 저렇게 자랑하기 좋아하는 사림이 왜 안 썼을까. 프로필에 없는 UN 근무 경력을 왜 여자에게 소개할까"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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