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손흥민이 토트넘 홋스퍼의 9월의 골 후보에 올랐다.
토트넘은 10일(한국시각)부터 공식 홈페이지에서 9월 이달의 골 팬 투표를 진행하고 있다.
총 5개의 골 장면이 후보에 오른 가운데, 손흥민과 에릭 라멜라가 각각 2골, 해리 케인이 1골을 후보에 올렸다.
후보에 오른 손흥민의 골 장면은 모두 지난달 20일 열린 사우스햄튼전에서 나왔다. 당시 손흥민은 무려 4골을 폭발시키며 팀의 대승을 이끈 바 있는데, 당시 첫 골과 네 번째 골이 후보에 올랐다.
라멜라는 슈켄디아전과 첼시전 골이, 케인은 슈켄디아전 골이 후보로 선정됐다.
한편 토트넘 이달의 골은 홈페이지 팬 투표 결과에 따라 최종 선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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