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한국여자프골프(KLPGA) 투어 2020 오텍캐리어 챔피언십 with 세종필드골프클럽 대회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10일 KLPGA가 한국터치스크린의 '클라웰 안면인식 열화상 카메라'를 2020 오텍캐리어 챔피언십 with 세종필드골프클럽에 도입해 코로나19로부터 철저한 방역에 힘쓰고 있는 현황을 전했다.
KLPGA는 제42회 KLPGA 챔피언십부터 매 대회 코로나19 대응 TF를 구성해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발열 검사, 손 소독제 구비, 대회 관계자 동선 분리, 1인 식탁 설치 등 방역에 철저한 노력을 부어 코로나19로부터 노출 위험을 최소화하고 있다.
또한 KLPGA는 BC카드 한경 레이디스컵 2020부터 온라인 문진표 및 NFC 출입관리 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안전하고 편리한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모색하며 방역과 편리성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더욱 정밀하고 편리한 기술을 방역 시스템에 도입하고자 지속적으로 노력중인 KLPGA는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에 따라 기존 방역 시스템의 에너지, 비용, 시간 등을 절약하고자 했다. 이에 KLPGA는 KLPGA 투어 역사상 최초로 본 대회를 개최하는 오텍그룹의 방대한 인프라 및 기술 노하우 등이 IoT, AI와 접목해 탄생한 한국터치스크린의 클라웰 열화상 안면인식 카메라를 대회장 출입문 곳곳에 설치해 방역의 둘레에서 편리함을 찾았다.
한국터치스크린 관계자는 "안면인식 열화상 카메라는 코로나 시대의 필수 방역용품이 될 것이라고 예상한다"라며 "기존 방역 시스템을 능가하는 클라웰 안면인식 열화상 카메라를 통해 어떤 공간이든 누구나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이다. 이로써 한국터치스크린이 국내 안면인식 열화상 카메라 시장의 리딩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8일부터 나흘간 세종특별자치시에 위치한 세종필드골프클럽에서 열리고 있는 2020 오텍캐리어 챔피언십 with 세종필드골프클럽는 총상금 8억 원, 우승상금 1억4400만 원을 두고 11일까지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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