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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 9일 온라인 팬 출정식 진행
작성 : 2020년 10월 05일(월) 15:43

사진=GS칼텍스 제공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GS칼텍스가 랜선을 통해 팬들과 새 시즌의 시작을 함께 한다.

GS칼텍스는 오는 9일 오후 5시부터 2020-2021 V-리그 개막을 앞두고 지난 시즌에 이어 2번째 팬 출정식 '팬과 함께 킥스마루 2020'을 진행한다.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아프리카TV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진행되는 이번 온라인 팬 출정식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비대면 행사로 진행된다. 선수단과 직접 만나 교감할 수는 없지만 팬들은 아프리카TV를 통해 실시간으로 함께 할 수 있다.

GS칼텍스 차상현 감독을 비롯해 선수단 17명(신인 2명 제외)이 2시간께 함께 할 이번 행사에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팬들을 만날 채비를 마쳤다. 우선 모든 선수단이 팀을 나눠 참여하는 명랑 운동회를 통해 선수들의 숨은 예능감을 선보일 예정이다. 주어진 미션을 99초내에 선보이는 '도전 99초', 풀라우프를 이용한 '훌라우프 배틀', 주어진 단어를 몸으로만 설명해 맞추는 '몸으로 말해요' 등 다양한 실내 레크레이션 게임이 펼쳐진다. 팬들은 실시간 대화창을 통해 현장과 교감하며 다양한 이벤트에 함께 할 수 있다.

이어 극적인 감동을 선사하며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린 코보컵 대회에 대한 선수들의 솔직한 소감을 들어보는 시간도 마련된다. 더불어 2020-2021시즌을 앞둔 선수단의 결연한 각오도 팬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 밖에도 GS칼텍스에 대해 팬들이 궁금해 하는 다양한 질문에 선수단이 실시간으로 성심성의껏 답변을 진행하는 시간도 팬들에게 찾아갈 계획이다.

GS칼텍스는 2020-2021시즌 V-리그 첫 출발점이 될 이번 행사를 통해 컵대회 챔피언의 기세를 팬들과 함께 잇겠다는 각오다. 온라인 팬 출정식에 함께 할 팬들은 9일 오후 5시 아프리카TV를 통해 참여가 가능하다.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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