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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미손X김다비, '숟가락 행진곡' 발표…힘든 사회 유쾌하게 풍자
작성 : 2020년 10월 05일(월) 10:18

마미손 김다비 숟가락행진곡 / 사진=페르소나유니버스 제공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래퍼 마미손과 가수 김다비가 함께 신곡 '숟가락 행진곡'을 발표했다.

지난 4일 소년점프라는 원조 부캐릭터로 유명한 래퍼 마미손과 직장인들의 세태를 풍자하는 곡 '주라주라'로 큰사랑을 받았던 둘째이모 김다비가 함께한 신곡 '숟가락 행진곡'이 공개됐다.

'숟가락 행진곡'은 Mnet과 유튜브에서 방영될 '부캐 선발대회'에서 공개되는 첫번째 콘텐츠다. '부캐 선발대회'는 가수, 개그맨, 유튜버 등 각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인물들이 자신만의 '부캐'로 등장해 그동안 보여주지 못했던 색다른 매력을 뽐내는 예능 콘텐츠다.

마미손과 김다비가 발표한 '숟가락 행진곡'은 평소 직설적인 노래와 멘트로 사회를 꼬집어 인기를 끌었던 두 부캐릭터의 색깔을 살려 여러 요인으로 인해 힘든 사회를 재미있게 풍자한 곡으로 성인 힙합 동요라는 새로운 장르를 만들어 어리고 명랑한 느낌의 비트에 재미있는 가사로 남녀노소 모두가 유쾌하게 들을 수 있는 곡이 될 전망이다.

'숟가락 행진곡' 음원은 이날 저녁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되며,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뮤직비디오도 감상할 수 있다.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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