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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스카이스포츠, 토트넘-맨유 평점 발표…손흥민 9점·마샬 2점
작성 : 2020년 10월 05일(월) 09:00

손흥민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영국 매체가 부상에서 돌아온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에게 평점 9점을 매겼다.

토트넘은 5일(한국시각)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20-2021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4라운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원정경기에서 6-1 대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2승1무1패(승점 7)를 기록한 토트넘은 리그 6위로 도약했다. 반면 맨유는 1승2패(승점 3)에 그치며 리그 16위에 머물렀다.

손흥민과 해리 케인은 각각 2골 1도움을 기록하며 승리의 주역이 됐다. 세르쥬 오리에와 탕귀 은돔벨레도 각각 1골씩을 기록했다.

맨유는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페널티킥 골을 기록했지만, 수비 불안과 앙토니 마샬의 퇴장으로 인해 무기력한 패배를 당했다.

경기 후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양 팀 선수들의 평점을 공개했다. 손흥민은 케인, 오리에와 함께 9점을 받았다. 맨 오브 더 매치에는 케인을 선정했다. 은돔벨레와 무사 시소코,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 세르히오 레길론이 8점으로 그 뒤를 이었다.

반면 맨유는 모든 선수들이 평점 5점 이하에 그쳤다. 5점을 받은 선수도 도니 반 더 빅뿐이었다. 마샬과 폴 포그바, 루크 쇼, 해리 매과이어, 에릭 바이는 2점으로 혹평을 받았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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