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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최수원 심판위원, 2500경기 출장까지 '-1'
작성 : 2020년 10월 04일(일) 11:13

사진=KBO 엠블럼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KBO 최수원 심판위원이 KBO 리그 역대 5번째 2500경기 출장에 단 1경기만을 남겨두고 있다.

최수원 심판위원은 1995년 9월12일 수원구장에서 열린 삼성과 태평양의 경기에 3루심으로 KBO 리그에 처음 출장한 이후 올해로 심판위원 경력 27년째를 맞이한 베테랑 심판이다.

2006년 5월18일 잠실 롯데-LG전에서 1000경기에 출장한 최수원 심판위원은 이후 2011년 5월18일 시민 넥센-삼성전에서 1500경기, 2016년 5월6일 대구 SK-삼성전에서 2000경기를 달성한 바 있다.

최수원 심판위원은 오늘(4일) 창원에서 열리는 삼성과 NC전에 출장해 역대 5번째 2500경기 출장을 달성하게 된다.

KBO는 최수원 심판위원에게 표창 규정에 의거해 기념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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