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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창훈·정우영 교체 출전' 프라이부르크, 도르트문트에 0-4 대패
작성 : 2020년 10월 04일(일) 09:26

권창훈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프라이부르크의 권창훈과 정우영이 동반 출격했지만, 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

프라이부르크는 3일(한국시각) 독일 도르트문트 지그날 이두나 파크에서 열린 2020-2021 독일 분데스리가 3라운드 도르트문트와의 원정경기에서 0-4로 대패했다.

이날 교체 명단에 포함된 권창훈과 정우영은 후반 10분 동시에 교체 투입됐지만, 팀의 대패로 아쉬움을 삼켜야 했다.

프라이부르크는 1승1무1패(승점 4)를 기록하며 11위에 머물렀다. 도르트문트는 2승1패(승점 6)로 3위에 자리했다.

이날 경기의 주인공은 도르트문트의 공격수 엘링 홀란드였다. 홀란드는 0-0으로 맞선 전반 31분 선제골을 기록한데 이어, 2-0으로 앞선 후반 21분에는 두 번째 골을 터뜨리며 3-0을 만들었다.

이어 후반 추가시간에는 해트트릭 기회를 잡았지만, 보다 좋은 위치에 있었던 펠릭스 파슬락에게 패스를 해 도움까지 기록했다. 홀란드의 2골 1도움 활약 속에 도르트문트는 4-0 대승을 거뒀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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