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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 리뷰] 당신의 눈매를 책임질 ‘가을 아이섀도’
작성 : 2014년 10월 07일(화) 09:23

맥, 바비브라운, 슈에무라(왼쪽부터)


[스포츠투데이 스타일뉴스 최지영 기자] 사람의 인상은 보통 눈에 의해 결정된다. 눈 꼬리가 올라가면 고양이상, 내려가면 강아지상이라고 부른다. 이렇게 타고난 인상도 화장으로 바꿀 수 있다. 여자들이 아이메이크업에 공을 들이는 이유도 그 때문이다.

요즘 같은 가을에는 그윽한 분위기를 살리는 눈매 연출이 유행이다. 이럴 때 아이섀도는 필수 아이템. 인상에 맞게 아이섀도만 잘 활용하면 섹시한 분위기는 물론 눈도 커 보일 수 있다. 여자 마음을 공략하기 위해 출시된 많은 아이섀도 중 가을 메이크업에 좋은 3개 브랜드 제품을 선택했다. 맥, 바비브라운, 슈에무라다.

◆ 맥, 미네랄라이즈 핀휠 아이섀도우

맥 '미네랄라이즈 핀휠 아이섀도우



-발색력: 은은하게 발색된다
-밀착력: 약간의 들뜸이 있다
-펄감: 펄 입자가 큰 것과 고운 것으로 나눠져 있다
-가루날림: 다소 있다
-총평: 베이스 섀도로 사용하면 좋을 제품

맥 '미네랄라이즈 핀휠 아이섀도우 제품 사용컷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컬러 군으로 구성된 제품이다. 컬러 발색이 강하지 않기 때문에 포인트 메이크업보다는 베이스로 사용하면 좋을 듯하다. 펄 입자가 고운 컬러는 밀착력이 좋고 가루날림이 거의 없다. 반면 펄 입자가 큰 컬러는 가루날림이 있고 다소 들뜬다.

◆ 슈에무라, 아이 팔레트

슈에무라 '아이팔레트'



-발색력: 베이스 컬러부터 포인트 컬러까지 한두 번 터치로도 굳~!
-밀착력: 들뜸 없이 눈두덩에 싹 밀착된다
-펄감: 입자가 상당히 곱고 은은하다
-가루날림: 거의 없다
-총평: 이렇게 입자가 고운 섀도는 처음이야~!

슈에무라 '아이팔레트' 제품 사용컷



베이지부터 브라운, 핑크, 오렌지 등 다양한 컬러로 구성되어 있어 원하는 아이메이크업을 연출하기에 제격이다. 펄 입자가 고와서 상당히 촉감이 부드럽고 샤이니하게 발색된다. 단 베이스로 사용할 경우 양 조절에 신경 써야 한다. 자칫 너무 메탈릭하게 발색될 수 있다. 가볍게 한 두 번 정도만 바르는 것이 적당하다.

◆ 바비브라운, 스모키 누드 아이 팔레트

바비 브라운 '스모키 누드 아이팔레트'



-발색력: 보는 것보다 연하게 발색된다
-밀착력: 전반전으로 좋은 편이다
-펄감: 잔잔한 펄부터 다소 굵은 펄까지 다양하게 구성되어있다
-가루날림: 거의 없다
-총평: 이 제품 하나면 아이메이크업 끝!

바비 브라운 '스모키 누드 아이 팔레트' 제품 사용컷



다양한 텍스처와 컬러 구성이 이 제품의 가장 큰 장점이다. 제품 이름처럼 스모키 메이크업을 하기에 최적화된 컬러 군으로 구성되어있다. 펄 입자가 살짝 굵은 컬러도 가루날림이나 들뜸이 없어서 좋았다. 단, 전체적으로 컬러가 보는 것보다 눈에 발랐을 때 다소 연하게 발색된다. 포인트 연출로 진한 발색을 원할 때는 여러 번 덧발라야 한다.



스포츠투데이 스타일뉴스 최지영 기자 jiyoung@s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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