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스포츠
포토
스투툰
토트넘, 스토크와 카라바오컵 8강 격돌…아스널vs맨시티 대결
작성 : 2020년 10월 02일(금) 11:58

토트넘 홋스퍼 선수단 / 사진=Gettyiam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카라바오컵(리그컵) 8강 대진이 확정됐다. 손흥민의 토트넘 홋스퍼는 스토크 시티와 격돌한다.

잉글랜드 풋볼리그(EFL)은 2일(한국시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0-2021시즌 카라바오컵 8강 대진을 발표했다.

지난달 30일 열린 16강전에서 첼시와 승부차기 끝에 따돌리고 8강에 진출한 토트넘은 스토크와 만난다. 상대 스토크는 아스톤 빌라를 꺾고 8강에 올랐다.

이날 지난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우승팀인 리버풀을 제압한 아스널은 맨체스터 시티를 홈에서 상대한다.

아스널은 리버풀과 0-0으로 비긴 뒤 곧바로 치러진 승부차기에서 5-4로 승리, 8강행 티켓을 따냈다.

이밖에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에버턴과 만나고, 뉴캐슬 유나이티드는 브렌트퍼드 원정길에 오른다.

한편 카라바오컵 8강전은 오는 12월21일부터 열린다.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sports@stoo.com]
스투 주요뉴스
최신 뉴스
포토 뉴스

기사 목록

스포츠투데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