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스타일뉴스 최지영 기자] MBC ‘왔다! 장보리’는 높은 시청률만큼이나 주인공들의 스타일링도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표독스러운 악녀 연민정으로 매회 이슈를 모으고 있는 이유리는 트렌디하면서도 우아한 스타일을 연출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5일 방송된 50회에서는 아이를 유산한 사실을 들킨 연민정이 집을 나오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 날 이유리는 깔끔하게 묶은 헤어스타일에 칼라가 돋보이는 블루 톤의 단정한 원피스를 입어 여성스러움이 물씬 풍기는 스타일을 완성했다. 여기에 포인트로 비비드한 오렌지 컬러가 돋보이는 하트만 백을 매치해 고급스러우면서도 세련된 느낌을 더했다.
SBS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그녀’ 6회에서 드디어 크리스탈이 변신했다. 이 날 방송에서 크리스탈은 기획사 클럽 파티를 앞두고 친구의 도움을 받아 여성스럽고 섹시한 모습으로 메이크오버했다.
마치 마법과도 같은 변신을 보여준 크리스탈의 모습과 함께 변신을 도운 아이템들도 덩달아 화제. 크리스탈은 1회 때부터 깨끗한 피부톤에 베이지, 코랄 등 다양한 립스틱 컬러를 연출해 왔다. 이날 방송에서 역시 핑크 립스틱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그가 바른 립스틱은 모두 에뛰드하우스의 올 가을 신제품이다.
크리스탈의 메이크업을 담당하는 순수 부원장 장혜진 메이크업 아티스트는 “극 중 크리스탈의 심리 변화를 표현하기 위해 베이지, 코랄, 핑크 등의 컬러를 다양하게 사용하면서 세련되면서도 사랑스러운 캐릭터를 연출하고 있다”고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스타일뉴스 최지영 기자 jiyoung@s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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