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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경 임채원 초4 아들 "일주일에 4000원 용돈 정도면 충분해"(공부가 머니?) [텔리뷰]
작성 : 2020년 09월 30일(수) 07:00

최승경 아들 / 사진=MBC 공부가 머니?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최승경 임채원 부부의 아들이 꼼꼼한 면을 보였다.

29일 방송된 MBC '공부가 머니?'에서는 배우 임채원 최승경 아들 최준영 군의 학습 솔루션이 진행됐다.

최준영 군은 이날 용돈을 받았다. 최승경은 "일주일에 4000원이면 세금 안 떼고 잘 받고 있는 거다. 아빠가 피땀 흘려 번 돈이다"고 강조했다.

최준영 군은 "용돈은 이 정도면 충분하다"고 말했다.

그러나 인터뷰에서 최준영 군은 "(용돈을) 적게 받는 편이다. 그런데 뭔가를 사고 싶어 돈을 모아도 막상 사려고 하면 돈 쓰기 아까워서 별로 안 쓰는 편이다"고 말했다.

최준영 군은 책상에서 그동안 모은 용돈을 세고 지폐를 한쪽으로 맞춰 정리했다. 2년 동안 용돈을 45만원이나 모은 상태였다.

신동엽은 공부하기 전 돈을 세는 최준영 군을 보며 "공부하기 전에 돈을 세면 집중이 되게 돼있다"면서 웃음을 자아냈다.

전문가는 "성향을 보니 공부도 꼼꼼하고 깔끔하게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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