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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미키타, 'Spacegray' 퓨처 하우스 스타일 리믹스 음원 발매
작성 : 2020년 09월 28일(월) 18:44

토미키타 / 사진=토미키타, 앨범 재킷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원조 한류 스타 토미키타가 EDM DJ Kintana와 리믹스 음원을 낸다.

토미키타의 신곡 ‘Spacegray’와 EDM DJ Kintana의 Future House 스타일 리믹스 음원이 30일 월드와이드 공개된다.

락밴드 내귀에 도청장치 작곡, 토미키타의 작사와 노래 그리고 Bass에 JC Curve의 참여로 만들어진 ‘Spacegray’를 현재 중국과 아시아에서 주목받고 있는 EDM DJ Kintana의 Future House 스타일 리믹스로 만나볼 수 있는 것.

재미교포인 토미키타는 어린 시절부터 미국과 유럽을 상대로 음악인으로 활동하며 빌보드 CMJ 차트에서 정상을 차지한 바 있다. 또 할리우드 영화 ‘Silent Trigger’에 자신의 앨범 타이틀곡 ‘Desire’를 사운드트랙으로 삽입하기도 했으며, 여러 국내 영화 OST에도 참여하며 세계적으로 인정받아왔다.

또한 토미키타는 ICA(International Live Asia) 대표로서 국제적 컨텐츠, 아티스트 에이전시를 운영하고 있다.

그는 15년동안 수많은 해외 아티스트들의 공연을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지역의 인 바운드에 집중해왔다. 대표적으로 인천 펜타포트 페스티벌, 유어썸머 페스티벌 등 해외아티스트 섭외 프로그래밍을 해왔다.

또한 별도로 수많은 내한공연들과 정식 아시아 파트너들을 통해 아시아 투어 플랫폼을 설립했다.

그는 “앞으로 아시아 시장을 포함한 런던, 유럽, 미국 등을 중점으로 K-pop의 정기적 수출도 기획하고 있다”며 “코로나 바이러스로 문화예술시장이 잠시 침체돼 있지만 ICA는 다시 라이브 시장이 열리기를 기대하며 새로운 형식으로 미래지향적 진행을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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