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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니처, 컴백주 활동 성료…앨범 초판 품절→글로벌 차트 상위권 성과
작성 : 2020년 09월 28일(월) 11:53

시그니처 / 사진=J9엔터테인먼트 제공

[스포츠투데이 김샛별 기자] 그룹 시그니처(채솔, 지원, 예아, 선, 셀린, 벨, 세미)가 컴백 첫 주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지난 22일 첫 번째 EP 앨범 ‘리슨 앤 스피크(Listen and Speak)’를 발매하며 팬들 곁으로 돌아온 시그니처는 22일 SBS MTV ‘더쇼’를 시작으로, MBC M ‘쇼 챔피언’, Mnet ‘엠카운트다운’, KBS2 ‘뮤직뱅크’, SBS ‘인기가요’에 연달아 출연해 타이틀곡 ‘아리송’ 무대를 선보였다.

한층 더 발랄하고 러블리한 소녀의 모습으로 돌아온 시그니처는 음악방송 무대를 통해 특유의 유니크한 음악과 신나는 퍼포먼스로 시청자들을 단숨에 중독시켰다.

특히 수많은 연습으로 완성도를 높인 칼군무와 입덕을 유발하는 사랑스러운 제스쳐, 다채로운 매력이 돋보이는 일곱 멤버의 상큼 비주얼 등이 보는 이들에게 시그니처라는 이름을 확실하게 각인시켰다.

시그니처는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팬덤을 확장하며 순항 중이다. 앨범 ‘리슨 앤 스피크’는 초판 품절을 기록했으며 미국, 캐나다, 브라질, 일본 등 7개국 아이튠즈 TOP K-POP 앨범 차트 상위권에 안착했다.

특히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사이트 스포티파이는 Radar Korea Spotify 플레이리스트의 커버 아티스트로 시그니처를 선정했으며 ‘아리송’ 뮤직비디오 조회수는 500만 뷰를 넘어 1000만 뷰를 향해 달려가는 중이다.

시그니처는 계속해서 음악방송 및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김샛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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