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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 전진, 결혼…김동완·에릭 축하 "평생 행복하길" [종합]
작성 : 2020년 09월 28일(월) 07:40

전진 / 사진=티브이데일리 DB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가수 전진이 그룹 신화에서 에릭에 이은 두 번째 품절남이 됐다.

27일 전진은 서울 모처에서 2세 연하의 승무원 신부와 결혼식을 진행했다. 결혼식은 가족과 가까운 지인만 초대해 비공개로 개최됐다.

이날 사회는 신혜성, 축가는 김동완과 가수 인순이가 불렀다.

특히 결혼식 이후 에릭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를 통해 "우리 새신랑 충재는 오늘도 역시 멋있었다. 떨려서 잠을 잘 못 잤다고 했지만 프로답게 본식에 강했다. 혜성이의 사회는 봐줄만했고 동완이의 축가는 열정적이었다. 오랜만에 보는 멤버들 모두 반가웠다"고 다시 한번 축하의 말을 전해 눈길을 모았다.

전진 / 사진=해피메리드컴퍼니 제공


또한 멤버 김동완 역시 자신의 SNS를 통해 전진에게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그는 "사랑하는 우리 진이 평생 행복해라! 제수씨 잘 부탁드립니다"라는 메시지와 함께 "멤버 결혼식 축가. 신화 무대보다 더 떨림"이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한편 전진은 이날 서울 모처에서 3살 연하 예비신부와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식은 애초 지난 13일 올릴 예정이었으나, 코로나 19 여파로 일정을 변경했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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