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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남2' 박애리, 시어머니 준비한 생일 이벤트에 '눈물' [TV캡처]
작성 : 2020년 09월 26일(토) 23:36

박애리 / 사진=KBS2 살림하는 남자들2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살림남2' 박애리가 시어머니가 준비한 생일 파티에 눈물을 흘렸다.

26일 밤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2'(이하 '살림남2')에서는 팝핀현준과 박애리 부부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박애리의 시어머니는 며느리를 위한 깜짝 생일파티를 준비했다.

박애리 시어머니는 박애리의 친구들인 남상일, 박구윤을 초대해 양념게장, 조기찌개, 육전 등을 푸짐하게 요리해 올렸다.

남상일과 박구윤의 ‘뿐이고’ 공연이 이어졌다. 이를 듣던 박애리가 돌연 눈물을 흘렸다.

박애리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어머니가 차려준 생일상을 받으니 돌아가신 어머니가 생각났다”고 털어놨다.

그는 "어머니가 해주시는 생일상을 언제까지 받을 수 있을까 싶었다. 오래오래 건강하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덧붙였다.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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