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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형님' 전인화 "유동근과 집에서 사극톤으로 대화하다 경비실 연락받아" [텔리뷰]
작성 : 2020년 09월 27일(일) 07:00

전인화, 황신혜 / 사진=JTBC 아는 형님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배우 전인화가 유동근과 집안에서 사극톤으로 대화하면서 겪은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26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는 배우 황신혜, 전인화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전인화는 "데뷔 초기 사극에 출연했을 때 사극톤을 하기가 힘들었다. 그때 김을동 선생님이 유동근 씨를 소개해주셨다. '여인천하' 할 때는 조금 더 무르익어서 그런지 소리가 자신있게 나오더라"고 말했다.

김희철은 "혹시 집에서 사극톤으로 대화도 하냐"고 물었다.

전인화는 고개를 끄덕이며 "그때 내가 문정왕후하고 유동근 씨는 흥선대원군할 때인데 이방 저방에서 소리를 지르니까 경비실에서 싸우는 줄 알고 올라왔다"면서 웃음을 자아냈다.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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