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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정 품절녀 된다 "사랑은 타이밍, 11월 28일 화촉"
작성 : 2020년 09월 25일(금) 14:47

김선정 / 사진=김선정 SNS

[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코미디언 김선정이 품절녀 대열에 합류한다.

김선정은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결혼 소식을 전해 팬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그는 "11월 28일 서울 웨딩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며 예비 신랑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시했다.

먼저 김선정은 "사랑은 타이밍"이라며 "웨딩 촬영했다. 곧 품절녀다. 이 시국에 결혼 준비하는 게 여러모로 보통 어려운 게 아니었다"며 결혼 준비 고충을 전했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김선정은 예비 신랑과 만난 지 90일 만에 결혼을 약속하게 됐다. 예비 신랑에 대해 평소 자상하고 다정한 사람이라 표현하면서 "배려와 겸손한 모습이 좋아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 결혼식 사회는 동료 손헌수가 맡을 예정이다. 이에 많은 이들이 두 사람의 결혼 소식을 두고 응원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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