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다큐멘터리 '브레이크 더 사일런스: 더 무비'가 박스오피스 1위를 거머쥐었다.

2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24일 하루동안 '브레이크 더 사일런스: 더 무비'는 개봉 직후 2만1586명을 동원, 일일 박스오피스 왕좌를 차지했다.

2위로 하락한 '디바'는 1만3578명을 모아 누적관객수 2만9312명을 기록했다. 3위를 유지 중인 '테넷'은 1만1925명을 불러 모으며 누적관객수 159만1790명을 기록했다.

4위로 두 단계 하락한 '검객'은 일일관객수 1만1479명, 누적관객수 2만5303명을 기록했다. 5위 '뮬란'은 5721명을 동원해 누적관객수 18만7718명의 기록을 보였다.

이날 오전 10시 기준 실시간 예매율 1위는 '그대, 고맙소: 김호중 생애 첫 팬미팅 무비'가 차지했다. '그대, 고맙소: 김호중 생애 첫 팬미팅 무비는' 25.9%로 승기를 잡았다. 뒤이어 바짝 추격 중인 '브레이크 더 사일런스 : 더 무비'는 24.5%의 기록을 보였다. 또 29일 개봉하는 '국제수사'는 8.0%의 예매율로 4위로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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