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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정보' 능이버섯전골, 하루 10시간씩 직접 채취한 버섯이 비결 [TV캡처]
작성 : 2020년 09월 24일(목) 19:09

능이버섯전골 / 사진=KBS2 2TV 생생정보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생생정보' 능이버섯전골 맛집의 비결이 공개됐다.

24일 방송된 KBS2 교양프로그램 '2TV 생생정보' 속 '정성으로 직접 만든 식당'에서는 전라북도 무주군에 위치한 능이버섯전골 맛집을 소개했다.

이날 소개된 맛집에서는 버섯만 14가지 종류가 들어가는 능이버섯전골로 손님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손님들은 "버섯이 여러 가지 들어가 향이 더 좋다" "자연을 먹는 듯한 느낌"이라고 만족했다.

주인장은 능이버섯전골을 위해 매일 하루 10시간씩, 산에서 버섯을 직접 채취했다. 그는 "하루에 많이 올 때는 3~5kg씩 딴다"고 설명했다.

직접 채취한 버섯은 신선함을 유지하기 위해 냉동과 냉장으로 나눠 보관한다. 보관해 둔 버섯은 직접 불순물과 상한 것을 골라내는 손질 과정을 거친다. 또한 주인장은 보다 진한 버섯향을 내기 위해 전골의 밑국물에도 버섯을 넣어 우려냈다.

반찬에도 정성이 가득했다. 주인장은 매일 아침, 직접 농사지은 제철 채소를 수확했다. 이후 주인장의 아내가 사랑이 담긴 손맛으로 깔끔한 반찬으로 완성해냈다.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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