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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 김정연 "30년 전 강남 아파트 사지 않아 후회, 현재 노른자땅" [TV캡처]
작성 : 2020년 09월 24일(목) 09:25

김정연 / 사진=KBS1 아침마당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아침마당' 김정연이 강남 아파트를 사지 않았던 과거를 후회한다고 밝혔다.

24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의 '슬기로운 목요일'에서는 '돈 정리의 비법'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게스트로는 코미디언 조영구, 가수 김정연이 함께했다.

이날 김정연은 "이제야 돈의 중요성을 알게 됐다"며 "제가 살면서 후회되는 순간이 30년 전 강남 아파트를 구입하라는 친언니의 제안을 거절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당시 아파트를 사라는 언니에게 '그냥 전세로 살다가 시집가서 그때 가서 생각해 볼게'라며 거절했는데 지금 그 땅이 노른자땅이 됐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그때 내가 왜 돈을 놓쳤을까 후회가 된다"며 "지금은 돈을 좀 가지면서 살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이를 듣던 진행자 김재원 아나운서는 "이번 주제를 통해 향후 20년 후, 후회할 일을 만들지 않으면 되는 것"이라고 그를 다독였다.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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