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영화 '테넷'이 힘겹게 정상을 유지하고 있다.

2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22일 '테넷'은 1만4879명을 모아 누적관객수 156만6899명을 기록했다.

2위를 수성한 '뮬란'은 1만524명을 모아 누적관객수 17만4443명을 기록했다. 3위 '오!문희'는 일일관객수 4389명, 누적관객수 29만3494명을 기록했다.

4위 '기기괴괴 성형수'는 1827명을 동원해 누적관객수 7만7643명의 기록을 보였다. 29일 개봉하는 '죽지않는 인간들의 밤'은 571명을 모아 5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이날 실시간 예매율 1위는 그룹 방탄소년단 다큐멘터리인 '브레이크 더 사일런스: 더 무비'가 차지했다. '브레이크 더 사일런스: 더 무비'는 오전 11시 기준 42.6% 기록을 보였다. 2위는 '그대, 고맙소: 김호중 생애 첫 팬미팅 무비'는 13.0%를 기록했다. 또 이날 개봉하는 '디바'는 12.2%로 3위에 랭크됐다. '테넷'은 6.6%으로 4위를 차지했다.

22일 극장을 방문한 관객수는 3만9239명이다. 이는 전날 3만9657명과 흡사한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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