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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윤아 "'9살 연상' ♥이남용과 부부관계 한 달에 한 번, 두 번으로 늘리고파"(애로부부)
작성 : 2020년 09월 22일(화) 09:33

허윤아 이남용 / 사진=채널A 애로부부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애로부부' 그룹 LPG 출신 허윤아가 부부관계와 관련한 고민을 털어놨다.

지난 21일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이하 '애로부부') 속터뷰 코너에서는 결혼 6년 차인 허윤아, 이남용 부부가 출연했다.

이날 허윤아는 9살 연상인 건설회사 임원인 이남용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그는 "대학생 때 남편을 처음 만났는데 과묵하고 멋있었다"며 "이후 연락이 끊겼다가 13년 만에 SNS로 재회, 3개월 만에 아이가 생겨 결혼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두 사람 간의 문제는 부부관계를 가지는 횟수였다. 그는 "신혼 시절부터 부부관계를 한 달에 한 번만 가졌다"며 "한 달에 한 번도 어렵게 하고 있다. 이제 두 번으로 늘리고 싶다"고 전했다.

이어 "임신할 때 남편이 아기한테 죄짓는 것 같다고 해서 하지 못했고, 출산 후에는 몸조리 때문에 한 달에 한 번 하게 됐다"며 "작년에는 10번밖에 하지 못했다"고 털어놨다.

이남용은 부부관계를 요구하는 아내가 부담이 된다고 고백했다. 그는 "압박, 강박관념처럼 느껴진다. 그걸(횟수를) 체크해서 더 고개 숙이고 싶다"며 "자꾸 재촉하게 되는 아내 때문에 하기 싫어진다"고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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