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아침마당' 가수 김혜연이 자녀를 4명 갖게 된 이유를 밝혔다.
22일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은 '화요초대석'으로 꾸며져 가수 김혜연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김혜연은 "제가 왕성하게 활동하던 중 아이가 생겼다. 남편을 5월에 만나 8월에 결혼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당시 딸 2명을 낳았는데 시어머니가 아들을 낳길 원하셨다"며 "그래서 셋째를 가지려 노력했는데 셋째가 안 생겼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셋째가 생기지 않아 병원을 다니기도 했다. 그러다 인공수정을 하려고 했는데, 그 시기에 자연임신이 됐다. 다행히 셋째가 어머님이 원하던 아들이었다"고 말했다.
예상치 못한 넷째까지 출산하게 됐다. 그는 "탄력을 받아 넷째까지 갖게 됐다. 넷째는 딸"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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