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스포츠
포토
스투툰
'엄마가 바람났다' 현쥬니, 이재황에 "마음 접었으니 헤어지자" [TV캡처]
작성 : 2020년 09월 22일(화) 08:57

엄마가 바람났다 / 사진=SBS 엄마가 바람났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엄마가 바람났다' 현쥬니가 이재황에게 이별을 고했다.

22일 오전 방송된 SBS 아침드라마 '엄마가 바람났다'(극본 안서정·연출 고흥식)에서 오필정(현쥬니)는 자신 때문에 피해를 보는 강석준(이재황)을 놔주기로 마음 먹었다.

이날 방송에서 오필정은 강석준에게 헤어지자고 알렸다. 이에 강석준은 "정말 이대로 끝낼 생각이냐"고 물었다.

오필정은 "내 생각은 이미 얘기했다"며 강경한 태도를 보였다. 또 이때 등장한 최동석(김동균)은 강석준에게 "그만해라. 이렇게 하면 오 선생님이 힘들지 않겠냐. 고민해서 내린 결정인데 강석준 씨가 이러면 필정 씨가 힘들다"고 말했다.

그러나 강석준은 "상관하지 말아라. 우리는 사랑하는 사이"라고 설명했다. 이를 들은 오필정은 "나는 마음 접었다. 헤어지자는 사람한테 구차하게 매달리지 말고 가라"고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스투 주요뉴스
최신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