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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 김혜연, 올해 나이 50세 "데뷔 30년 차" [TV캡처]
작성 : 2020년 09월 22일(화) 08:45

김혜연 / 사진=KBS 아침마당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아침마당'에서 트로트 가수 김혜연이 데뷔 30년 차라고 밝혔다.

22일 오전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에는 트로트 가수 김혜연이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MC 김재원은 김혜연에게 "어느덧 데뷔 30년 차"라고 전했다. 이에 김혜연은 "시간이 참 빠르다. 90년도 '전국 노래자랑'에서 노래를 시작하고 30년 정도 지났다. 그래도 애도 넷이나 낳고 열심히 산 것 같다"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또 그는 과거 신인 때를 회상하며 "제가 무대에 오를 때 정말 밝게 인사하고 그랬다. 아마 약간 활발한 모습으로 인사를 하는 게 제가 최초일 것"이라며 "선배들에게도 아픈 소리 많이 들었다. 트로트 격을 떨어뜨린다며"라고 덧붙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김혜연은 1971년생으로 올해 50세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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