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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1R서 내야수 이영빈 지명 "중장거리 유형 타자"
작성 : 2020년 09월 21일(월) 14:35

KBO 신인 드래프트 엠블럼 / 사진=KBO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LG 트윈스가 내야수 이영빈(세광고)에게 1라운드 지명권을 행사했다.

LG는 21일 오후 2시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21 KBO 신인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7순위로 이영빈을 선택했다.

2002년생인 이영빈은 우투좌타의 유격수로, 키 184cm, 몸무게 80kg의 체격조건을 갖췄다. 올해 고교야구리그 15경기에 출전하여 타율 0.417, 60타수 25안타 1홈런 10타점 6도루 9사사구를 기록했다.

스윙 스피드가 빠르고, 밀어쳐서 강한 타구 생산이 가능하며, 라인드라이브 타구가 많은 중, 장거리 유형의 타자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강한 송구력을 보유했으며, 빠른 주력으로 도루 능력을 갖췄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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