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한화생명e스포츠(Hanwha Life Esports)가 안정적인 e스포츠 생태계 구축과 아마추어 e스포츠 선수 양성을 위해 한국e스포츠협회(KeSPA), 락스게이밍과 각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한화생명e스포츠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한국e스포츠협회가 주최하는 '2020 KeSPA 글로벌 e스포츠 캠프' 사업에 한화생명 드림파크의 다양한 교육 시스템과 부대시설 등을 지원한다. 또 국내 최초 e스포츠 전용 트레이닝 센터인 캠프원 견학을 통해 소속 프로 선수들의 훈련 환경을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등 다방면으로 아마추어 선수들의 역량 강화와 업계 상생 모델 개발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또한 락스게이밍과도 체계적인 선수 선발·양성 시스템을 구축하고, 우수한 신인 선수를 양성하는 'e스포츠 아카데미 사업'을 공동 추진해 상시 운영하며 e스포츠 생태계에 안정적이고 발전적인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 나갈 계획이다.
한편 올해로 창단 3년 차를 맞은 한화생명e스포츠는 모기업인 한화생명이 추구하는 라이프플러스(LIFEPLUS)의 가치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투자와 다양한 시도를 통해 e스포츠를 주류 문화로 정착시키기 위해 노력 중이다.
이 같은 노력의 결과로 ▲e스포츠 트레이닝 센터 설립, ▲소속 선수 케어 프로그램인 라이프 스쿨 시행, ▲선수단 전용 버스 도입, ▲글로벌 이벤트 진행 등 기존 e스포츠에서 찾아보지 못했던 한화생명의 선도적인 인프라 투자와 다양한 활동으로 선수와 팬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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