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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도 없이' 유아인 "세상에 던지는 묵직한 울림 있는 作"
작성 : 2020년 09월 21일(월) 11:15

소리도 없이 유아인 / 사진=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제공

[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소리도 없이' 배우 유아인이 작품에 대한 자부심을 전했다.

21일 영화 '소리도 없이'(감독 홍의정·제작 루이스픽쳐스) 온라인 제작보고회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유아인, 유재명, 홍의정 감독이 참석했다.

극 중 유아인은 범죄 조직의 소리 없는 청소부 태인 역을 맡았다. 또 유재명이 범죄 조직의 신실한 청소부 창복 역으로 분해 역대급 연기 앙상블을 선보인다.

이날 유아인은 작품 선택에 대한 이유로 "감독에 대한 기대감이 있었다. 시나리오의 감동이 있다. 아주 쇼킹하고 놀라웠다. 아주 특수하거나 드라마틱하지 않은 익숙할 법한 이야기를 조합해 마음을 자극한다"고 말했다.

이어 "톤이 조금 옛날 같지만 이야기는 동시대적이다. 많은 뉴스와 세상사를 접하면서 무엇이 옳고 그른지, 선과 악에 대한 고민을 갖게 된다. 그런 세상에서 던지는 묵직한 울림"이라며 극찬했다.

작품은 납치한 아이를 맡기고 죽어버린 의뢰인으로 인해 계획에도 없던 유괴범이 된 두 남자의 위태로운 범죄 생활을 그린 영화다. 10월 개봉 예정.

[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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